길거리 농구에 어울리는 농구공 같네요.

디자인은 예쁩니다. 색다른 농구공 원하시면 몰텐 공 좋습니다.

그런데 공의 세세한 마감이 약간 조악합니다.

일단 감촉은 가죽보다는 플라스틱에 가깝습니다.

처음에 감촉이 왜이래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드리블 하다보니 손에 익게 됩니다.

저는 감촉(그립감)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느낍니다.

나이키 1000상위 모델들의 처음 그립감과는 비교는 안됩니다. 미끌미끌 합니다.

공의 세세한 마감이 조악하다고 한것은 일단 12패널중 반수 이상이 길이가 약간 짧게 재단되어

공이 예쁜모양이 나오지 않습니다. 약간 모잘라서 검은 고무가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공의 패널 사이의 고무도 매끈하지 않고 칼로 대충 자른듯이 보이는 부분도 꽤 됩니다.

제 공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 반발력은 좋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일단 내구도는 좋은것같습니다.

이래 저래 불만은 조금 있습니다만

저는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