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둘이 입으려고 주문했습니다.

처음 상품을 받고나서 저는 L 여자친구는 S를 주문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어요. 여자친구 사이즈는 잘 맞았고 저만 교환신청하면 되는거였으니까,

근데 홈페이지에는 환불에 관련된 것만 쉽게 볼 수 있었고 교환에 대한 탭이 없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자친구가 교환을 하려고 알아보는데,

처음에 전화받았던 직원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전화를 하고 문의했더니, 찾아봤냐고?  찾아보고 전화하셨냐고? 다 있다고 찾아보시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는겁니다.

아니 찾아봐서 있을 수도 있겠지요.. 당연히.. 

근데 잘 못찾았으니까 교환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전화를 건거구요. 저희도 굉장히 공손한 태도로 요구했고요.

판매하시는 직원분은 당연히 이런 교환이나, 환불절차에 대해서 잘알고 있으니 전화상으로 알려주셔도 되는거잖아요.

그냥 짜증부터 내는 태도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악성 민원을 넣은 것도 아니고 단지 교환을 어디서 하는지 물은건데요.

전화로 문의해서 고객이 어떠한 사항을 물었을 때,  애로사항을 찾아주는게 직원분이 해줘야하는 일중 하나가 아닌겁니까?

물론 전 직원이 불친절하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통화 중에 갑자기 다른 직원분이 받아서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으니까요.

교환 도중에 직원분의 불편한 태도에 정말 기분이 나빴구요.

진짜 이점은 아셔야 될거 같아 불편을 마음을 담아 후기 남깁니다.